캠핑족 잇템 기발한 캠핑 자제체작 아이템 엿보기


캠핑족 잇템 기발한 캠핑 자제체작 아이템 엿보기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캠핑 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것입니다. 캠핑의 재미와 매력에 빠지게 되면 시간이 날 때마다 캠핑을 가고 싶어지는데요! 캠핑을 하게 되면 텐트를 시작으로 각종 잇템들을 사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정이 있으신 남성분들은 아내의 눈치를 봐가면서도 이건 꼭 있어야 해 하면서 캠핑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캠핑족들이 눈여겨 볼만한 캠핑 자체제작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트 치약 만들어 사용하기

캠핑을 하려면 참 많은 준비물들이 필요한데 캠핑에서 즐기는 맛있는 요리는 빼먹을 수 없는 묘미 중 하나입니다. 고기를 구워 먹어도 맛있고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야외에서 친한 사람들과 즐기는 그 재미는 정말 언제 생각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이렇게 음식을 먹고 나면 양치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한 캠퍼는 치약을 튜브로 가져가는 대신 도트 치약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는 호일에 치약을 짜서 3~4일 동안 굳혀서 지퍼백에 넣어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필요할 때 지퍼백 안에서 도트치약을 하나 꺼내 입안에 넣은 다음 칫솔질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팬케이크나 부침이 만들 수 있는 비니 봉지

여행 가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어찌 보면 진리일 것 같지만 그 외에 이색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요? 비닐봉지는 케이크를 만들거나 할 때 장식 생크림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비닐봉지에 부침이나 팬케이크 같은 걸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믹스를 만들어 가면 편리하고 깔끔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고 설거지거리도 줄어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바셀린 바른 솜 이용해 불키우기

캠핑가서 요리해 먹기 위해, 겨울철에는 따뜻한 난로를 위해, 캠프파이어 등을 위해 불을 피웁니다. 불 피울 때 번개탄 하나와 라이터, 혹은 가스 스타터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바셀린 바른솜으로 불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솜에 바셀린을 발라 비닐 봉지에 별도 보관하고 있다가 불 피울 때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불을 키울 수 있는데요! 불을 피우고 이 솜을 던져 놓으면 불이 확 커지는 것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가스스타터를 챙겨갈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세제 통 재활용하여 손씻을 수 있는 물통 만들기

캠핑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야외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위생을 위해 손을 씻어야 할 일이 자주 생기는데요! 그럴 때마다 수돗가를 가기도 그렇고, 물티슈만을 사용해 손을 닦자니 찜찜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세제통을 재활용하여 손 씻을 수 있는 간이 수돗가를 만들 수 있네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곤충이나 벌레로부터 음료를 지킬 수 있는 케잌 라이너 뚜껑

야외에 있다보면 나무에서 뭔가가 떨어지거나, 먼지가 들어가기도 하며, 달콤한 음료의 경우 곤충들이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단 냄새를 좋아하는 벌들이 주변에 돌아다녀 아이들이 불안해 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케잌라이너로 뚜껑을 만들면 이런 걱정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캠핑족 잇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기상천외한 다양한 캠핑 아이템들을 직접 제작해 사용하는 캠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캠핑시에는 항상 안전하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즐거운 캠핑을 다양한 잇템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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