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달 자녀들에게 애국심 길러 줄 수 있는 여행지 5곳

아빠 호국보훈의달이 모야? 우리나라 전쟁은 왜 일어났어? 

궁금증 많은 아이와 떠나는 애국심 고취 여행 어디가 좋을까?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달입니다. 아마 나이가 30대 중반 이상인 분들은 어릴 적 반공의달, 반공 포스터 및 표어, 반공 웅변대회와 같이 북한의 공산주의에 맞서는 내용의 교육이나 이념등을 교육 받기도 했을 텐데요~ 6월은 우리나라 한국전쟁(6.25전쟁)과 현충일, 6.10민주항쟁기념일, 연평해전 등 다양한 역사적 이슈가 있었고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역사 인식을 바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새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안보관과 애국심을 고취해 주기 위한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므로, 호국보훈의달 자녀들에게 애국심 길러 줄 수 있도록 여행지(장소) 5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은 우리나라의 광복과 더불어 군이 창설된 후 공비토벌을 시작으로 한국전쟁(6.25전쟁)이후 증가하는 전사자들의 묘지를 고려하다 1956년 4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군묘지령이 제정되어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군무원 등이 안정되고,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 안장될 수 있는 충의와 위훈을 후손들에게 영구히 보존하고 계승시킬 수 있는 국립묘지로 과거 동작동 국립묘지라는 명칭에서 2005년 7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변경된 곳입니다. 이번 문재인대통령도 당선이후 첫 방문지가 국립현충원일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지는 의미와 역할이 매우 큰 장소입니다.


<현충원 사진 공모전 사진 중 김*미님 사진 : 너무 행복해 보여 골라봤습니다.>


특히 현충원에서 가볼만한 묘역으로는 형산강 전투의 영웅 연제근상사묘, 공군 비행 도중 순직한 박명렬/박인철 부자의묘, 6.25 전쟁 중 형제가 전사한 이만우/이천우 형제의묘, 베트남 파병시 수루탄 훈련 도중 살신성인한 강재구 소령의 묘, 베트남전 동굴 수색 중 수류탄을 덮친 이인호 해병소령의 묘 등 그 의미와 뜻이 깊은 묘역들도 있습니다.



특히 현충일 당일 참배는 보통 05시부터 개방하여 참배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셔틀버스 운영과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알아두셔야 할 점은 현충일에는 차량 출입이 제한되므로 차량 참배가 불가능하며 주변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참배해야 합니다.


현충원 견학코스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현충원에서 권장하는 코스가 있습니다.(현충원 추천코스 바로가기)

 2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쟁의 아픈 상처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1994년 완공되어 개관한 기념관으로 총 9,000여점의 전쟁 관련 기념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와 같은 삼국시대의 무기, 고려시대의 처인성 전투 기록화, 조선시대 대외 항쟁사와 재래식 병기 등을 볼 수 있는 전쟁역사실1과 근세 외국의 국방 실태를 볼 수 있는 전쟁역사실2, 특별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거북선 실제 모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한국전쟁(6.25)의 발발의 원인과 전쟁의 경과, 그리고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체적 과정을 사실적/역사적으로 재조명한 관람시설에서 우리나라의 아픈 전쟁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쟁 당시 사용된 무기와 각종 물자 들의 모형을 구경하고 추모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파병되어 같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4만명의 외국 군인들의 현황과, 전쟁 당시 피난을 다니며 생활한 우리나라의 모습, 그리고 우리나라가 해외로 파병(베트남전, 걸프전, 쿠웨이트,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한 군인들에 대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2017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며 6월 6일 아침 9시~4시까지 유치원 이상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이며, 그 외에 부대행사로 태극기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태극머리띠만들기 등의 행사가 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녀와 방문한다면 자녀에게 우리나라 전쟁의 아픔과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조상님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길러주고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DMZ

DMZ(DeMilitarized Zone)은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와 현실을 잘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전쟁은 1953년 정전협정서가 발효됨으로써 당시 남과 북이 대치된 위치에 군사분계선을 만들었는데 남과 북이 서로 2km씩 군사활동을 하지 않는 완충지역이며, 휴전선을 기준으로 5~20km에 이르는 지역에 민간인통제선(일명 민통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 1조1항이 이 군사분계선 확정과 양측의 이격거리에 대해 지정하고 있는데 총 길이는 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강 하구까지 총 248km입니다.



DMZ투어는 전쟁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지만 먼저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출입신청을 사전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진촬영도 허가지역에서만 가능한 곳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볼만한 곳은 판문점, 도라산역, 통일촌 직판장, 제3땅굴, 도라전망대, 승전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DMZ투어 중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는 자전거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7km를 달릴 수 있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잘 보존된 자연을 느끼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현실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차량을 이용해 위에서 소개한 몇몇 장소를 다니며 남과 북이 분단되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거나 땅굴 같은 곳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무장공비 침투로

49년전인 1968년 우리나라에에는 31명의 무장공비가 휴전선, 군사분계선의 철책을 뚫고 우리나라에 연천 지역을 통해 침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명 김신조 사건(1.21사건)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당시 이들이 침투하는 것을 나무꾼이 보고 신고하면서 그들의 침투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실시하였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청와대를 습격하도록 명령을 받았는데 그들은 자동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한 상태였고 그들과의 교전으로 민간인과 우리나라 군경이 살해되기도 했는데 결국 28명이 사살되면서 이 사건을 종료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이 사건 이후 북한의 비정규전에 대비하기 위해 향토예비군을 창설하였습니다.



당시 이들이 연천 지역을 통해 들어왔던 침투로를 재조명하여 무장공비들이 경계철책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 무장공비 침투로입니다. 이 지역은 현재 출입 통제가 완화되어 신분증을 제시하면 견학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5  인천 자유공원

인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둘러보다보면 자유공원과 연결되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서구식 공원이자, 1882년 4월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00주년 기념탑과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을 기리는 동상이 있는 안보공원으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자리를 지켜온 역사적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내려오는 길에는 일본인들이 자국의 조계와 축현역을 연결하려고 응암산 줄기를 뚫어 착공한 홍예문을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천 자유공원을 주변 인천 관광지를 연계해 구경할 거리가 많은데, 같이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을 같이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행하기에 참 좋습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공원-차이나타운-인천동화마을을 연계해서 구경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이나 공갈빵 등과 같은 중국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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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국가보훈처, 각 기관별 자료 및 이미지를 사용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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