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이롭게 커피 마시는 방법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음료 중 하나인 커피~!! 여러분들은 하루 얼마나 마시고 계신가요? 작년 기준으로 국민 전체가 1년간 마신 커피의 양은 약 265억 잔 정도며,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라 하니 한국인의 커피사랑도 대단합니다. 

 

커피 속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이 풍부해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해소, 이뇨작용을 통한 노폐물, 활성 산소 제거, 항암 효과,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혈액순환 촉진, 식욕 억제 등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커피를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데요, 좋은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도 있지요~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안증, 메스꺼움, 가슴두근거림증, 체내 칼슘 흡수 방해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하루 5잔 이상 섭취 시 사람의 민감도에 따라 신경과민, 근육 경련, 심혈관계 질환,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방법~ 오늘 알려 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이롭게 커피 마시는 방법 5가지

1. 신선한 원두, 유기농 커피 선택하기 

커피의 품질은 가공 방법과 커피콩 재배 방법에 따라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커피콩의 재배 방식은 특히나 중요시 됩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선 커피 음료 속에 제초제의 주성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는데요, 연구에선 90% 이상 임신한 여성의 소변에서 글리포세이트가 발견되었다 합니다. 

 

GMO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를 항공기로 뿌려 키우게 되는데, 특히 이들 중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하루에 24온스(약 680g) 이상 마시는 여성의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글리포세이트의 농도가 높게 나왔으며, 고농도일수록 조기 출산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처럼 커피를 통하나 잔류농약의 함량이 우려된다면 유기농 커피를 선택해 건강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오래된 원두는 보관 중 산화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로스팅한 원두는 최대 2주 이내 먹는 것이 좋으며, 짧은 시간에 볶을수록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의 함량이 높고, 볶은 후 3~4일 정도에 성분이 최상의 상태가 된다고 하니 드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설탕, 크림, 프림은 NO~!!

건강한 커피를 마시기로 결심했다면 설탕, 크림, 프림과 같은 첨가물은 넣지 말고 블랙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쓴맛을 완화하기 위해 넣는 정제된 설탕은 칼로리만 높고,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비만, 당뇨는 물론 심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커피에 설탕과 프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커피믹스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이 2배나 높다고 하네요~

 

 

 3. 수면장애가 있다면 오후 2시 전에 마시기

커피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우리 몸에 활력을 돋아 주는 이로운 점이 있는 반면, 카페인 분해가 느린 사람은 체내 카페인 성분이 오래 머물게 되면서 가슴이 벌렁거리고 잠이 안 오게 되며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심장과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커피를 마시는게 습관처럼 베어있고 커피없이 못 사는 사람의 경우엔 어떻게 마시는게 좋을까요? 신선한 커피를 내리게 되면 맨 위에 황금색 크레마가 둥둥 뜨게 되는 걸 보게 됩니다. 그게 바로 휘발성 지방인데요,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엔 꼭 크레마를 제거하고 드시는게 좋으며, 핸드드립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핸드드립은 종이 필터에 의해 원두의 지방이 분리 되어 건강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 수면장애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오후 2시 이후에는 마시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4. 커피와 우유의 부드러운 조화, 라떼로 마시기

크림이나 프림 등에 익숙해진 입맛의 경우 처음부터 아메리카노로 드시기 힘드실 겁니다. 그럴 땐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만든 라떼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유 한잔에는 300mg의 칼슘이 들어있고, 일일 권장량의 절반에 달하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칼슘의 배출을 촉진해 뼈 밀도를 낮추는데요, 특히 뼈 건강이 약한 중, 장년층의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칼슘이 배출되기 쉬우므로, 이럴 땐 커피 2 : 우유 8의 비율로 칼슘을 보충한 카페라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빈혈을 앓기 쉬운 젊은 여성의 경우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는데요, 커피 속 클로로겐산이 몸 속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30분 내로 마시고 15분 후 양치하기

커피를 마신 후 양치를 해야 치가아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커피 속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입안의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변색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치아에 커피가 닿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30분 내로 커피를 마시고 마신 직후 입안을 물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바로 양치할 경우 커피로 인해 약산성이 된 치아가 부식될 수 있으므루, 입을 헹군 15분 후쯤 하는게 안전합니다. 

 

그럼 하루 몇 잔의 커피가 건강에 좋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 400mg이며, 임산부의 경우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입니다. 커피는 종류에 다라 카페인 함량이 다른데요, 보통 캔커피 300ml는 약 70~150mg, 커피 전문점의 더치커피엔 한잔에 200mg이 넘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2~3잔만 마셔도 하루 권장량을 넘기는 것이며, 임산부의 경우 몸속 카페인 분해가 일반인의 비해 늦은 편이므로, 커피 농도를 묽게 하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등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너스~~  커피 금단현상 피하려면?

습관처럼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이라면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 1잔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오랜 시간 습관이 되신 분들은 금단현상 때문에 줄이거나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반감기가 짧고, 금단 증상을 잘 일으키게 되는데요, 커피를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두통, 졸음, 불안, 짜증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그럴 경우 1잔을 소량씩 자주 마시면 금단현상 없이 자연스레 줄일 수 있습니다.  커피를 소량씩 자주 마시면 혈중 카페인 농도가 일정히 유지되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게 되지요~하루 1잔을 나눠 마시기 힘들다면 평소 먹던 양을 체크하고 날짜별로 한잔씩 줄이다가 1잔이 되었을 때 소량씩 나눠 마시면서 조절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커피를 건강하고 이롭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는데요,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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