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근무제 시행에 반대했던 대한상공회의소 이제와서 보니 헛다리!

우리나라는 현재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법정 노동시간을 주단위 40시간 이내로 한정하여 평균 하루 8시간씩 노동하여 주 5일을 일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5일근무제는 1998년 2월부터 추진되어 2003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0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5일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주5일근무제를 도입한 것은 프랑스(1936년), 독일(1967년), 일본(1987년) 시행했으며, 현재 주당 근무시간이 40시간을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워커홀릭이라고 불리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처럼 여가를 많이 즐기게 된 배경은 주5일제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출근하던 주6일제 시절, 주5일근무제 도입을 반대했던 이들이 있습니다. 많은 근무시간을 통해 해왔던 생산활동을 시간이 줄어들기에 실제 실익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는데요!

 

 

지금와서 보니 과거 30년전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근로시간은 엄청 줄었다고 하는데요! 1988년 88서울올림픽이 있던 해에 취업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811시간으로 OECD국가 1위였는데요~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근로시간은 2,164시간으로 약 26%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5일근무제가 시행되고 나서 우리나라 경제사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003년 경제성장률은 3.1%였는데 주5일제를 시행하고 나서는 오히려 경제성장률이 최대 5.8%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주5일제를 반대했던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각종 경제계도 근로시간 단축이 이런 효과를 가져올지 몰랐을 겁니다. 앞으로도 시간 대비 고효율 업무를 통해 더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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