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부위 통해 기생충에 감염되어 하지마비 된 영국 남성

세상에는 정말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한 영국 남성의 이야기입니다. 이 남성은 제임스마이클이라는 2017년 친구들과 아프리카 여행을 했습니다. 그는 말라위 호수에서 현지인과 함께 수영을 카약을 타고 수영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영국으로 돌아와 생활하던 어느날부터인과 다리의 감각이 사라지는 것이 느껴지고, 일상 생활이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걷는 걷조차 힘들어지자 병원을 찾았는데요!

의사는 제임스마이클의 상태를 보고 항생제를 처방해 줬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일주일 뒤 다시 다시 뱅원을 찾았으며, 이번에는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아 6개월간 치료를 했지만 하체의 감각이 점점 더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등에는 심각한 여드름이 발생했고 설사 등 엄청난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많은 의사들을 찾아 다녔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찰나열대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제임스마이클은 빌 하르츠 주혈흡충증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는 사실보다도 더 충격적이었던 건

 

바로 감염 경로였습니다.

 

그는 수영을 하던 중 강물에 있던 기생충이 그의 중요부위 요도를 타고 감염되었다네요.

 

제임스마이클은 혈액 검사 결과 면역체계가 척추를 공격하고 있어 다리를 비롯한 하체의 움직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견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식욕도 잃고 여자친구와의 즐거운 데이트도 하지 못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하면서, 이런 지역에서의 수영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빌 하르츠 주혈흡충증 기생충에 감염은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의 담수에 사는 기생충으로 아프리카 전역에서 흔히 발견되며, 수년 동안 신체 기관에 살면서 알을 낳고 번식하는데, 방광과 신장 등의 기관에도 손상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 남아 있으면 알이 이동한 신체 부위가 계속 공격을 받게 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된 장기는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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