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로 매출 1천억원 버는 터프머더(Tough Mudder)


익스트림 스포츠는 종류와 방법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험난한 장애물 경주를 통해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나는 터프머더(Tough Mudder)로써 회사명에서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듯이 험난한 진흙탕 을 이용하고 있는데, 참가자들은 험난하고 다양한 장애물과 진흙탕이 있는 19km코스를 완주하는 장애물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이 대회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이 그토록 이 대회에 참여하여 완주하길 원하는 이유를 비롯해 터프머더라는 회사가 어떻게 1천억원을 버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프머더는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 윌 딘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회사인데요! 윌 딘은 이 경주대회를 만들어 유행 시킴으로써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마크 저커버그라 불리울 정도로 혁신적이고 사람들이 열망하는 대회를 만들었습니다. 



2010년 첫 대회 이후 매년 전세계 40여개 국에서 100회 이상 대회가 열릴 정도로 터프머더의 진흙탕 경주는 많은 사람들의 호흥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종 세계적 기업들은 터프머더의 스폰서가 되려고 하고 있으며 미국 CBS와 스카이스포츠는 이 대회를 시리즈로 만들어 방영할 정도라고 합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이 여정을 많은 사람들은 즐거워 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이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참가비 200달러를 기꺼히 내고 진흙탕에 빠지고, 얼음물을 헤쳐나가며, 10피트 벽에 오르기도 하고, 심지어 10,000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피해 진흙탕을 건너기도 합니다. 터프머더의 설립자 윌 딘은 5년간 영국 특수부대 대테러팀에서 근무했었는데 그는 자신이 받았던 군사 훈련에서 영감을 얻어 이 대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버드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신있게 설명했지만 교수는 그 계획이 끔찍하다고 평가했고, 누가 그런 대회에 돈을 지불할 것이냐 했지만 윌딘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여 지금과 같은 연매출 1억달러(1천억원)를 버는 큰 사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터프머더는 지구상에서 가장 힘든 이벤트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이 경기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울트라마라톤 등과 같은 대회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경기로써, 이 코스를 완주하고 나면 자신의 몸에 터프머더라는 문신을 하여 자랑할 정도로 완주자들은 터프머더를 정복했다는 뿌듯함을 가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터프머더라는 문신을 새긴 사람은 약 2만여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한번만 참가하기 보다는 여러번 계속해서 참가하는데, 참가하여 완주할 수록 이들은 머리에 다양한 색상의 헤드밴드를 받으며, 이 헤드밴드의 색상은 곧 이들의 계급이나 다름없습니다. 완주 횟수에 따라 지급받는 다른 색상의 헤어밴드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헤어밴드를 찬 사람을 보면 많은 부러움과 동시에 어떻게 그들이 훈련하는지 매우 궁금해 한다고 합니다. 



터프머더의 주요 장애물로는 얼음물 웅덩이를 건넌 뒤 물 속에 있는 연결통로 문을 열고 통과해야 하며, 불이 붙은 짚더미를 건너뛰고, 약 5미터 정도 되는 구조물로 올라가 뛰어내린 다음 45미터 수영하기, 높은 전기가 흐르는 전기선이 있는 진흙탕 건너기 등을 하는데, 터프머더는 매 경기마다 새롭고 창의적인 장애물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실력과 단결력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군사훈련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에 협동과 단합 없이는 경기를 완주할 수 없도록 이 경주는 설계되었습니다. 자신만의 레이스를 달리는 마라톤과는 확실히 다르고,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등을 밀어주기도 하는 등 서로가 도와주고 그로 인해 대회 참가자들은 서로서로가 경쟁자이면서 협력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터프머더 대회는  '최악의 상황에도 화내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으며, 우애를 발휘한다'라는 이념을 보면 이 대회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즉 터프머더는 누가 1등이냐 보다는 완주하는데 그 목표를 두는 대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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