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을 위해 어메리칸 닌자 워리어 훈련장 만든 대단한 아빠


어메리칸 닌자 워리어(American Ninja Warrior)는 우리나라의 출발 드림팀과 같이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코스를 통과하는 미국 프로그램입니다. 최종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인 이 방송은 7년만에 최종 우승자(33살의 암벽 등반가)가 나올 정도로 그 코스가 험하고 통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개빈맥콜씨는 5살 딸 릴라를 위해 어메리칸 닌자 워리어 훈련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그녀가 스스로 닌자 워리어가 되고 싶다고 결정한 후 집안의 물건들을 이용해 도전하기 시작한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쇼파에서 의자로 건너 뛰고 넘어 다니고 사다리를 건너 다니는 등 도전의식이 출중한 딸을 보며 아빠는 마당에 훈련장을 만들게 되었고, 딸이 훈련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 7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각종 언론들에서도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맥콜의 아빠는 약 25개의 파렛트와 나무, 밧줄 등을 이용해 이 코스들을 만들어 냈는데 총 비용은 40~45달러(약 5만원 내외) 정도밖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딸은 손쉽게 그 코스들을 정복했고 아빠는 기금을 모집해 더 좋은 훈련장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엄마가 봤다면 5살의 꼬마 아가씨의 이런 도전에 대해 위험하다며 손사래치며 반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개빈씨는 아내와 이혼하였다고 하며 이 코스를 만들어 낸 후 딸과 그 어느 때보다 더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유튜브 영상을 보면 실제 어메리칸 닌자 워리어를 하듯 카운트다운과 아빠의 해설, 그리고 사람들의 함성을 섞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영상은 이 게시글 하단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사로 뛰어넘기-외나무다리건너기-밧줄장애물-지붕장애물-짚라인-크리스마스트리코너-통나무다리건너기-경사로극복하기 등 총 8개의 코스로 된 이 코스를 딸은 약 2분 40초만에 완주하는데 성공합니다. 



첫번째 경사로 뛰어넘기는 평상시 집에서 훈련한 딸 릴라에게는 별로 어려운 코스가 아닌 듯 합니다. 5개의 경사로를 아주 간단히 뛰어넘어갑니다.


학교 운동장 같은 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외나무 다리 건너기, 그녀는 자신의 인형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집중해서 다리를 건너고 있네요.



여러 훈련을 거듭한 밧줄로 만든 그물 장애물 쯤이야 식은죽 먹기 같아 보입니다.



줄을 타고 경사로를 내려가는 짚라인은 두손도 아닌 한손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리스마스트리코스라고 이름 지어진 코스를 극복할 때는 약간 위태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전정신이 대단한 릴라는 결국 해내고 말죠.



마지막 높은 경사로까지 극복하며 릴라는 아빠가 만든 8개 코스를 극복해 냅니다.



자녀의 양육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딸 릴라를 위해 이런 코스를 만들어낸 개빈맥콜씨에 대해 정말 멋진 아빠라고 칭찬했으며 이 영상에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었을 때 12,000회 이상 조회/공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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