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빠 와이셔츠 아이 옷으로 화려한 변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고 했던가요? 스테파니 밀러라는 여성은 네명의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존과 결혼을 했는데, 결혼 이후 그녀는 뭔가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느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그녀는 남편의 오래되고 못쓸만한 와이셔츠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고민하다 아이들의 옷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옷 외에도 다양한 옷들을 리폼하여 입고 있는데 그녀의 이런 행보는 그녀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 Mother Make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의 이런 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오래된 아빠 와이셔츠를 아이 옷으로 화려하게 변신시킨 엄마 스테파니 밀러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먼저 세로 물무늬 와이셔츠을 리폼한 작품이네요! 아이가 입기에는 너무나도 커 보이는 이 와이셔츠를 아이의 깜찍한 치마로 리폼하였는데요! 허리에는 고무줄을 넣고 상의 부분은 간단한 티셔츠 위에 입을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있게 만들었네요.



전형적인 화이트칼라의 와이셔츠를 청색과 분홍색으로 염색하고 레이스를 달고 원피스 치마로 만들었네요! 여자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아빠의 분홍 와이셔츠 또한 원피스로 리폼되었는데 와이셔츠의 단추가지 그대로 활용하였지만 리폼 후의 와이셔츠는 이게 정말 그 전에 무엇이었는지 모를 정도인 것 같습니다.



체크무늬 남방은 아이의 위 아래 깜찍한 투피스 남방과 바지로 리폼되었습니다. 아이의 포즈가 왠지 남달라 보이는데요?



칙칙한 이 와이셔츠 또한 상하의의 투피스로 변신했는데 염색 후의 색이 왠지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허리의 포인트를 주었는데 엄마의 패션 감각이 돋보이네요.




체크무늬 남방들은 아이의 깜찍한 원피스가 되었습니다. 스테파니 밀러는 이렇게 아이의 옷 이외에 자신의 옷들도 수선, 리폼하여 입고 있는데 오래된 남방 외에도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녀의 작품은 그녀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othermakesx4/)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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