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무섭고 미스테리한 장소 10곳


우리는 가끔 길을 걷다 소름이 돋거나 섬뜩함을 느끼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별 것도 아니고 전혀 무서울 것도 아님에도 괜히 머리가 곧두서고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소개할 10곳은 상상한 해도 소름이 돋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며, 미스테리한 느낌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한, 상상해 보지 못한 곳들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 아직도 베일에 감싸여 있거나, 발견되지 않았거나, 왜곡된 진실 속에 있는 곳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간접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프라하 유태인 묘지(Old Jewish Cemetery)


프라하 중심가에 위치한 유태인 묘지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갈 수 있는 이 곳은 유태인들이 오랜 기간동안 박해받으며 살아왔던 그들의 슬픈 역사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유럽에 있는 묘지는 잔디와 비석 등으로 아름답게 잘 정리된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곳은 그런 상상을 깨뜨리는 곳입니다. 학교 운동장만한 크기의 땅에 빼곡히 들어서 있는 12,000개의 비석들이 있는 이 곳에는 자그마치 10만구의 시신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은 땅덩어리에 어떻게 10만구의 시신이 매장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할 텐데요! 이 곳에는 자그마치 12단으로 시신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신위에 또 시신이 있는 셈인데 그 기원을 찾아보니, 박해 받던 시절 땅을 넓힐 수도 없었고, 게토 밖에 시신을 매장할 수도 없었기에 묘지가 꽉 차면 기존의 묘지 위에 성토하여 다시 시신을 매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땅에 뭍여 있던 비석들이 들어나고 그러면서 더 많은 비석들이 땅에 위치한 이 곳은 슬프면서도 등골 오싹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멕시코 공포의 인형 섬



멕시코에는 공포의 인형 섬이 있습니다. 인형섬은 돈 줄리앙 산타나라는 사람으로 약 1950년에 이 섬에 거주하던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섬 주변에서 익사한 소녀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그 소녀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버려진 인형들을 섬 이곳저것에 걸어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행위는 자그마치 50년 동안 계속하게 되었는데 지금 이 섬에는 약 1,000여개의 인형들이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돈 줄리앙 산타나는 소녀의 시체를 발견한 장소에서 2001년 9월 17일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전시된 인형들을 보면 정말 사탄의 인형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낮이야 그렇다 치고 밤에 가면 정말 무섭고 등골이 오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서 담력훈련을 한다면, 담력이 왠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혼자 이곳을 지나가기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이 인형섬은 CNN이 선정한 가장 소름돋는 장소 7곳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3. 일본 자살의 숲(주카이숲)


일본 혼슈에 있는 주카이숲(The Suicide Forest)은 일본에서 사람들이 자살하기 위해 선호하는 장소로 악명이 높습니다. 정식 명칭은 Aokigahara Forest라고 하며 실제로 많은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살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강 다리들과 같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시도하기 때문에 숲 입구에 생명이 소중하고, 인생은 부모님의 값진 선물이라는 문구가 써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장소로 제일 인기가 높은 곳이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브릿지이며 그 다음이 주카이숲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주카이 숲에서는 사람 뼈가 발견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1978년부터 2003년까지 25년간 발견된 사체만 해도 1,177구이며 매년 100여구 이상의 시신이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에 의해 모방자살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아마 이 장소가 그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곳 또한 CNN이 선정한 가장 소름돋는 곳 7곳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4. 프랑스 파리의 카타콤베


프랑스 파리의 카타콤베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파리를 여행 할 때 들르는 곳인데요! 카타콤페(catacombs)는 고대의 지하묘지라는 뜻으로 파리 지하에 있는 이 지하무덤은 약 6백만 명의 유골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 유골이 어느 누구의 것인지도 알 수 없고 어느 것이 내 것인지도 알 수 없게 되어 있는 카타콤베는 지하 18미터 정도의 깊이에 있으며 약 300km정도의 길이라고 하는데 일반에게 공개된 곳은 카타콤베 300km중 약 1.6km정도입니다.


이렇게 지하에 많은 유골들이 있게 된 이유는 18세기 도시 정비계획에 따라 신원미상 묘지들의 유골들을 원래 라임스톤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채석장으로 옮기게 되었고 유골을 쌓으면서 두개골과 경골, 대퇴골 등 뼈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 쌓아 두었다고 합니다. 

5.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Akodessewa Market


아프리카 토고에는 동물의 각종 유골이나 박제 등을 판매하는 Akodessewa Market이 있습니다. 이 곳은 부두교 신자들이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하는 각종 재료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종 원숭이, 침팬치 등의 영장류부터 표범이나 하이에나와 같은 맹수 등 다양한 동물들의 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두교는 16세기 경 토고와 베넹의 접경지에서 생겨났는데 대부분 아프리카 서부에서 서인도제도로 팔려 온 흑인 노예들에 의해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부두교인들은 동물의 뼈 조각이나 가죽 등과 같은 것들을 부적으로 사용하며, 기괴한 의식으로 영혼을 호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술의식에 필요한 이런 뼈조각이나 가죽들을 판매하는 것인데요! 이들은 사람 모양의 인형에 바늘을 꽂아 저주를 내리는 의식을 행하기도 하고, 침팬지 손이 골키퍼의 민첩성을 상승시킨다고 하여 의식을 행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6. 이탈리아 포베글리아 섬


이탈리아 베네치아 근처에 있는 포베글리아섬(Poveglia Island)은 로마 시대 이후 전염병 희새자들을 망명시킨 장소입니다.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이 집단으로 이주되어 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이 섬에 자그마치 16만명의 사람들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령이 나오는 섬으로도 유명해 우리나라 일요일 장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되기도 했었는데요!

많은 환자들이 오다 보니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의 의료진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이나 환자 고문 등이 자행되었으며 이렇게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이 섬 구석구석에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이 섬은 음기와 암흑력이 강해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는 조사관들도 지구상에서 무서운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섬 인근에서는 어로 작업 또한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유골이 걸려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7. 스코틀랜드 오버튼 다리(Overtoun Bridge)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밀튼에는 오래된 아치형태의 다리인 오버튼다리가 있는데요! 이 다리는 20세기 중반부터 미스테리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수십마리의 개들이 높은 다리 꼭대기 같은 자리에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약 600마리 이상의 강아지들이 뛰어내렸다고 하는데요. 뛰어내린 뒤에도 본인이 죽지 않았으면 다시 올라위 뛰어내렸다고 하며, 항상 맑은 날씨의 같은 위치에서 같은 장소로 뛰어 내렸다고 합니다. 


뛰어내린 강아지들은 대부분 코가 긴 강아지들인데 그 강아지들이 왜 뛰어내리는지는 아직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다리 아래에서 올라오는 수컷 밍크의 소변 냄새에 뛰어내렸다거나, 35km 떨어진 핵잠수함 해군기지에서 나오는 120데시벨의 소음이 개의 청각을 자극해 자살한다는 등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8. 튀니지 토펫 신전


사람을 바쳐 공양하는 인신공양(人身供養) 문화는 우리나라 심청전에서도 나오는데요! 튀니지에 카르타고 유적지는 자신들의 자녀를 토펫 신전에 바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페니키아인들이 믿었던 바알암몬과 타니트 신을 위해 자신의 장자를 제물로 바쳤다고 합니다. 1921년 처음 불굴되어 세상에 알려졌는데, 아이들의 제물로 바쳐진 뒤 불태워진 흔적들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지하무덤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유골 수천개를 담은 단지와 묘석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제물로 바칠 때 자녀의 희생에 대해 슬퍼하거나 눈물을 흘리면 헌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하여 희생 의식 중에는 울기가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토펫 신전에는 아직도 인생을 꽃피우지 못한 아이들의 한이 서려 있으며 아이들을 잃은 설움을 가슴에 묻은 부모들의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9. 벨리즈 마야 문명을 볼 수 있는 천연 동굴


고대 마야인들이 살았던 동굴인 Actun Tunichil Muknal은 고고학적으로 유명한 유적지로 버펄 산 자연 보호 구역안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이 동굴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스털 무덤으로 14세기 종교 행사시 제물로 바쳐진 사람들의 유골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동굴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입구에 나오는 호수를 헤엄쳐 들어가야 하며 영화 인디아나존스에서 고대 문명을 탐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통로를 걸어가고 중간 중간 나오는 물을 헤엄쳐 건너야 하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10. 필리핀 카바얀 미라 동굴


필리핀에는 1200~1500년도에 지어진 카바얀(Kabayan)이라는 미라 동굴이 있습니다. 이 곳의 미라들은 복잡한 방법으로 보존되었는데, 보존된 미라들을 보면 나무에 웅크린 모습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흡사 어머니의 뱃속에 태아의 형태로 관에 잘 보존되어 있는데요! 오래 전 이 곳에 살던 이발로이족들은 사람이 죽었을 때 화장하거나 매장하지 않고 미라로 만들었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사람이 죽을 때 매우 짠 물을 마시게 하고, 사람이 죽은 이후에는 물로 씻기로 앉은 자세를 만들어 불에 그을렸다고 합니다. 이는 몸속의 물을 최대한 빼내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하네요.


이 블로그에서 많이 읽은 포스팅 - 요리할 때 편리함을 주는 주방 도구 10가지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