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 로열패밀리가 자녀를 교육하는 원칙 11가지


어느 나라, 어느 부모라도 자식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영국왕실 또한 마찮가지인데요. 영국왕실의 왕자나 공주는 평상시 어떻게 교육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부모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케어를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영국왕실의 왕자나 공주는 집에서 엄격한 훈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영국왕실 로열패밀리가 자녀를 교육하는 원칙 12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사치는 No. 합리적인 소비

무릇 왕실이라면 많은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영국왕실의 로열패밀리들은 사치를 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옷을 구매할 때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이나 명품들을 구매하기 보다는 일반 대중들이 입는 옷들을 산다고 합니다. 공식 행사가 아닌 이상은 기성복을 대부분 입는다고 합니다. 



 2  철저한 TV시청 시간 통제

왕자나 공주는 어린 나이인 만큼 남들이 보는 만화 등을 매우 좋아하며 그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선호하는 만화도 있습니다. 조지 왕자는 파이어맨샘, 샬럿공주는 페퍼피그를 좋아하는데, 자신들이 볼 수 있는 시간에만 이런 만화들을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자제품 보다는 자연 친화적 놀이를!

조지와 샬럿은 자전거타기, 잔디밭에서 놀기, 들판에서 놀기 등 야외 게임을 하는 등 TV, 전자제품들 보다 그들은 자연 속에서 환상과 상상력, 창의력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신체적 처벌은 절대 하지 않는다.

영국왕실은 자녀들이 아무리 나쁘고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절대로 손지검을 하는 등 때리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왕실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신만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조지왕자가 물건을 집어던지고 때를 쓰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그의 어머니는 즉시 시끄럽게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 조지는 어머니의 이런 행동을 즉시 인지하고 진정한다고 하네요.


 5  공식행사 없는 날 집에서는 언제나 편하게!

학교나 왕실의 공식행사가 없다면 아이들은 집에서 편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됩니다. 조지는 집에서 뛰고 이것저것 밀고 점프 하며 마음껏 놀이를 즐기는데요. 다만 윌리엄3세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6  대중에게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영국왕실의 자손인 만큼 그들은 공식행사 외에도 외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에티켓을 지키도록 교육 받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이기 때문에 그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변덕스럽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등 공공행사 및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면 집에 홀로 남겨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7  스포츠를 즐겨라.

영국왕실 로열패밀리의 스포츠 사랑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윌리엄은 축구와 농구, 폴로 등을 좋아하며 케이트는 잔디 하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지왕자와 샬롯공주는 아직 스포츠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윌리엄부부는 아이들도 자신들처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8  현장에서 하는 공부

조지와 샬롯은 책 읽는 것을 노는 것 만큼이나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케이트는 아이들을 데리고 종종 전시회나 박물관 등을 다니기도 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즐기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지와 샬롯이 제일 좋아하는 곳은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9  솔직한 감정표현

영국왕실의 가족들은 억압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도록 교육 받습니다. 과거 억압된 감정표현을 했던 왕실문화에서 탈피하여 감정을 표현하도록 윌리엄3세는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고 정서적으로 지성을 발달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0  가족이 최우선

조지왕자는 여동생 샬롯공주을 돌보는 등 이들은 가족이 최우선이라고 가르칩니다. 가족의 역사를 알고 할머니 다이애나의 산소를 자주 방문하기도 하는 등 가족들끼리 서로 돌보고 이해하도록 교육 받습니다. 윌리엄과 케이트 또한 가족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조지는 아빠와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고, 샬롯은 엄마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11  왕족이라도 역할책임은 중요

영국왕실 로열패밀리는 자신의 역할책임을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이들을 돕는 베이비시터는 딱 한명만 있으며,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목욕시키는 등은 오로지 부모인 윌리엄과 케이트의 몫이라고 합니다. 또한 윌리엄은 아버지로써 일을 하는데 응급 의료 서비스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가족들의 일을 존중하도록 교육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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