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와 대화 할 때 꼭 지켜야 할 원칙 5가지

요즘 태어나는 아이보다 죽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뉴스를 얼마 전 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더 없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아이들과 24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님들은 정말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아주기 힘들기에 가끔 짜증을 내기도 하고, 하는 말을 무시하거나 건성건성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린 자녀와 대화 할 때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린 자녀와 대화 할 때 꼭 지켜야 할 원칙 5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녀의 수준,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라

보통 엄마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아이들의 행동에 잘 반응해 주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런데 아이와 이야기할 때 어른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하나씩 배워나가고 모르는 것이 많고 호기심이 많을 때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말을 많이 하고 그런 것들을 가르치려 한다면 아이는 대화에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어휘를 아이 수준에 맞춰주고, 심지어 대화할 때 자세 또한 아이 눈높이까지 낮춰 아이컨택을 해주면 정말 좋다고 합니다.

 

2. 자녀의 말을 끊지 말고 기다려라

자녀가 무슨 말을 할 때 말을 중간에 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마(아빠)도 그거 알아! 그만해 등등 아이가 어떤 것을 표현하고 얘기하려 했을 때 말을 끊고 부모가 앞서나가려 한다면 아이는 부모님과의 대화를 점점 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무슨 말을 한다면 무슨 말을 하는지 끝가지 들어주고, 질문을 했담면 답변을 다 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3. 아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열린 마음으로 듣고 질문해라

아직 자녀는 어휘력이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가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말을 잘 들어주면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다 보면 자녀는 표현력도 좋아지고 친밀도도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4. 자녀와 대화할 떄 스킨쉽을 활용하라

가끔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무언가를 하거나 외면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면 옆에서 누가 얘기해도 잘 못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화를 내지 말고 가벼운 스킨쉽을 이용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지시하는 듯한 말투보다는 상냥하게 말하며 머리나 어깨, 팔 등에 스킨쉽을 해주면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됩니다.

 

5. 자녀의 말에 공감해라

자녀의 말에 공감하라는 말은 정말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자녀가 느끼는 각종 감정(행복함, 성취감, 섭섭함, 미안함, 아쉬움 등등)에 대해 공감해 주고, 우리 00이가 이렇게 느꼈구나, 이렇게 하고 싶었구나 등등에 대해 공감해 주면 아이,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이 좋아질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도 합니다. 아동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분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얘기하고 행동하는지 보면 그 가정의 부모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대부분 말한다고 합니다. 항상 자녀를 대할 때, 대화할 때는 위 5가지를 유념해 두고 대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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