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 검색 통과시 맨발로 통과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

세계의 다른 나라로의 여행은 항상 신선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계 여행을 하다 보면 꼭 거쳐가야 하는 곳이 있다. 각 국의 출입국과 보안 검색이 바로 그것인데요~ 요즘같이 테러로 인한 공포가 심각할 때는 보안검색이 더욱 심하게 이뤄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테러로 인해 우리가 항공기를 탑승 할 때 탑승 수화물의 제한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요~ 

부치는 짐을 보내고 실제 공항 보안 검색 통과를 하는 경우 맨발로 검색대를 지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보안 검색대에서 심하고, 인권을 존중하지 않은 검색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여론의 질타를 받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고 하는데, 과연 맨발로 보안 검색대를 지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맨발로 바닥을 걷지 않도록 슬리퍼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세계 각국의 공항들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 곳이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는 주머니에 있는 각종 소지품을 보함하여 보든 짐들은 보안검사원들의 눈과 엑스레이를 통해 검사 받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벋고 검색대(스캐너)를 통과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때 맨발로 통과하는 경우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같은 것들로 부터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도 수십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바닥이기에 어떤 이가 어떻게 이 곳을 지나갔을지 모르기 때문으로, 하찮게 생각할지 모르는 무좀부터 시작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으로 보안 검색대 주변이 미관상으로 깨끗해 보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햇빛 등이 들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자외선 등에 의한 소독이 어렵고 하루 한번 이상 소독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루 이용객 숫자를 감안한다면 이런 세균으로부터 전혀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 검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100여가지 이상의 해로운 세균등이 검출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공항 스캐너 검색 통과시 신발을 벗어야 한다면 양말을 신을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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