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용요금도 내야 하는 살인적 스웨덴 물가

원래 유럽쪽은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죠. 스웨덴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높고, 무상의료/무상교육을 하고 있는 국가인데요~

 

아파서 돈 못벌어도 기본소득을 주며, 애 키우는데도 돈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국가입니다. 그렇기에 돈을 벌어야 하는 국민들이 종사하는 서비스 분야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급이 15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암튼 유럽중 스웨덴의 물가는 비싼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지구인 라이브에 나온 스웨덴 미남 로베의 하루를 보면 그 물가를 실감해 볼 수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가야 하는 거리를 이용하는 요금이 5,400원이네요. 

택시를 타면 더 비싸다고하는데, 이 정도 거리면 36,000원이 든다네요.

어? 그런데 유모차와 함께 타면 버스표를 안 사도 된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공짜인가봐요

햄버거를 먹기로 한 로베,  큰 버거세트를 먹기로 하는데요. 버거 가격이 9,500원입니다.

근데 큰버거세트인데, 이게 큰 버거세트 맞긴 한거야?

로베가 갑자기 급하게 돈을 내고 간 곳은 바로 화장실인데요.  우리도 예전에는 화장실을 돈내고 이용하기도 했지만 지금 돈 내고 화장실 이용하는 곳은 없지요.

 

근데 스웨덴은 공중 화장실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예쁘게 머리를 단장하고 자르기 위해 미용실을 이용하는데요. 스웨덴을 미용실 가격이 디자이너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남자머리 자르는데 경력 6년차 디자이너의 손길 이용시 1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네요.  역시 살인적인 물가는 맞는 듯 합니다. 하지만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스웨덴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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