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배우자에게 화끈하게 복수한 사례 7가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만남에는 모든 걸 주는 사랑이 있지만, 헤어짐에는 모든 걸 빼앗는 아픔이 있다!


연인사이의 만남과 헤어짐은 서로에 대한 확인과 더불어 평생 살 반려자를 만나는 과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한 이후의 헤어짐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연인사이었을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정리하면 되지만, 결혼 후 이혼하는 경우에는 서로 집안간의 관계는 기본이며, 자녀와 재산문제(친권 및 양육권, 면접교섭권, 재산분할, 위자료 등) 등을 해결해아 하므로 서로간에 더 큰 아픔과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이혼과 돌싱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이혼은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혼 사유 1위는 바로 성격차이라고 하는데 서로간에 생활방식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갈등을 빚고 헤어짐으로써 서로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혼 후 복수를 결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늘은 이혼 배우자에게 화끈하게 복수한 사례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혼한 부인 옆집으로 이사가 동상 세운 남성

미국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는 스트립클럽을 운영하는 앨런 마코 비츠라는 남성은 그가 알고 있는 남성과 아내가 2년 동안 바람을 피운 것을 알고 큰 분노를 했으며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혼 후 그는 이혼 후 분할한 재산으로 집을 산 아내의 집 옆집으로 이사가 집 앞 테라스에 동상을 세웠는데 이 동상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는 흔한 손가락욕을 하는 모습의 동상이기 때문인데요~ 그는 그 동상을 세우기 위해 약 7,000달러의 비용을 들였다고 합니다.



 2  20톤짜리 돌을 배달한 시장

이혼후 남편에게 예쁜 분홍색 리본을 단 20톤짜리 선물을 받은 아내의 입장을 굉장히 불편했을 것으로 보이는 이 선물은 한 도시의 시장을 맡고 있는 남성이 아내에게 이혼 선물로 보낸 것입니다. 사실 이혼 선물이라기 보다는 이혼 후 맞는 그녀의 첫번째 생일 선물로 생일 "축하해 이사"라는 문구와 함께 보낸 골치덩어리죠! 사실 이 시장은 Lariviere라는 발굴 회사를 소유하고 있어 자신이 발굴 현장 근처에 있던 돌덩어리에 이와 같은 멘트를 적어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전처가 결혼 생활 당시 큰 바위를 갖고 싶다고 농담을 했었던 것을 떠올리고 선물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해당 돌을 철거하라는 국가의 행정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3  아내가 유일하게 남긴 웨딩드레스로 성공한 남편

12년 동안이나 같이 산 아내와 이혼할 당시 아내가 자신의 모든 재산을 다 탕진하고 유일하게 남긴 것이 그녀가 결혼 할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유일했던 남성 Kevin Cotter는 그 웨딩드레스로 성공한 사업자가 되었는데요! 이혼 당시 그녀에게 이 옷을 가지고 내가 뭘 하길 바라냐는 질문에 그녀는 그 무엇이라도 상관없다고 했고 그는 가족들과 대화하다 농담식으로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결국 웨딩드레스로 할 수 있는 101가지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후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격을 하거나 코스튬을 하기도 하고, 식닥보로 활용하거나 망또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는 그런 그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기 시작했고 My-Ex-Wife's Wedding Dress라는 웹페이지를 개설했는데 이런 그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환호했고 결국 그는 미국 TV쇼에도 출연하고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남긴 웨딩 드레스 하나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런 모습을 본 그의 이혼한 아내는 얼마나 배가 아팠을까요?


 4  집을 벽으로 막고 생활한 이혼 커플

이혼할 때 많이 싸우는 것이 바로 재산분할인데요! 이 부부은 이혼 할 때 서로 집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3층집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합의안을 보지 못해 그들은 집을 벽으로 막고 생활하는 초 강수를 두게 됩니다. 결국 아내는 2층 일부분과 3층을, 남편은 1층과 2층 일부분을 가졌는데 2층의 출입문은 서로 마주치치 않도록 별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이런 이야기는 화제가 되었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는데요~ 1989년 개봉한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가 바로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5  농장도구와 기계들을 절반으로 잘라버린 세르비아 농부

45년 동안이나 같이 산 세르베아의 이 부부는 황혼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법원 판결에 따라 전 재산을 그녀와 공유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모든 재산을 분배 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그녀의 아내는 자신의 농기구 절반을 나누어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농사에 필요한 이런 농기구를 달라고 하니 이 둘은 격렬한 다툼을 벌였고 결국 남편은 절단기를 구입하여 파종기를 비롯해 모든 농기구를 반으로 잘라 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사용하지도 못하게 된 고물이 되어 버렸는데 마지막으로 그는 살아있는 동물인 소는 어떻게 하지 못했었다고 하는데 이 이후의 이야기는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6  우주로 보내진 결혼반지

결혼반지는 부부에게 있어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면서 주고 받는 물건이기 때문에 이 반지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이혼여성은 결혼생활이 얼마나 끔찍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반지를 정말 멀리멀리 보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반지를 우주로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고 수제 로켓을 만들어 우주로 보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의4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뉴질랜드로 돌아온 그녀는 남아있는 이 반지를 수제 로켓에 싣고 우주로 발사하면서 영상을 촬영했는데 이 로켓이 우주로 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녀는 그런 과정을 통해 과거 결혼생활에 대한 미련과 아픔을 많이 치유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 비디오는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위 이야기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7  항의 배너를 설치한 남성

우리는 나의 억울한 일을 남들에게 알라고 싶을 때 SNS를 활용하기도 하며,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대자보와 같은 벽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22년동안 같이 산 이 부부는 헤어지기로 한 이후 아내가 집에 있는 모든 짐을 가지고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숟가락 하나, 정원에 화분 하나까지도 아내가 다 가지고 떠나버렸기에 그는 너무 화가 나서 자신의 집에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법정에서 당신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하는 내용으로, 주변 사람들은 그의 이런 행동에 동감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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