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함께 하는 놀라운 세계적인 사실들

역사와 함께 하는 놀라운 세계적인 사실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소식들은 역사와 함께하는 놀라운 세계적인 사실들입니다. 맘모스가 멸종하기 이전부터 살았던 나무, 에펠탑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닌텐도, 히틀러와 조셉 스탈린 그리고 레온 트로츠키 등이 같은 시기에 같은 도시에 살았다는 사실 등과 같은 역사적 사실들을 역어봤습니다.

1. 맘모스가 멸종하기 전부터 살던 나무들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들 중에 맘모스가 멸종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나무가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맘모스는 약 4000년전에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매머드라고도 불리는 맘모스가 멸종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들이 있긴 합니다만...  좌우지간 맘모스가 멸종하기 전 또는 동시대를 살았으며 지금까지 살아있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그 나이가 4000살이 넘었다는 건데 그 수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나무는 캘리포니아주 화이트 마운틴에서 자라는 Bristlecone pines로 4000살이 넘은 나무들도 심고 심지어 최근에는 5000살이 넘은 나무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영국에 있는 란저니우 주목으로 4000살의 나이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맘모스가 멸종한 시기에 새싹이었을 것 같은데요~ 

2. 팩스가 전화보다 먼저 발명되었다.

전화가 팩스보다 먼저 발명되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신기한 사실 중에 하나입니다. 팩스(Facsimile, Fax)는 그림이나 문자 도표 등을 전기적인 신호로 바꿔 전송하고 다시 이를 다시 원래의 이미지로 복원하는 기술로써 라틴어에서 따 왔는데요! 그런데 이 팩스는 1865년 조반니 카셀리가 베인의 원리를 토대로 세계 최초의 팩스인 팬텔레그래프(Pantelegragh)를 만들었습니다. 

전화를 만든 사람이 벨이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전화는 1876년 발명하였는데요~  소리를 전류로 바꿔주는 기계가 전화인데, 벨은 기계수리공이었던 왓슨이라는 사람에게 의뢰하여 전화할 때 필요한 기구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3. 역사적 인물들이 같은시기에 같은 도시에 살았다.

독일의 정치가이자 독재자로써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 세기의 살인마라고 불리우는 죠셉 스탈린, 러시아의 혁명가로 페트로그라드의 소비에트 의장이었던 레온 트로츠키,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오스트리아를 통치한 황제,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이자 정신병리학자로써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가 1913년부터 1914년까지 비엔나에 살았습니다. 

이들은 같은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트로츠키와 히틀러의 경우에는 카페 센트럴의 정기 후원자였기 때문에 서로가 마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스탈린과 히틀러의 경우에는 서로가 한시간 거리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4. 자전거보다 증기기관차가 먼저 세상에 선보였다.

언뜻 생각해 보면 간단한 원리였던 자전거가 증기기관차보다 먼저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증기기관차가 자전거보다 먼저 세상에 나왔습니다. 증기기관차의 경우 1797년 세상에 선보였지만 지금의 자전거 모양의 시초인 프로토 타입은 1818년 세상에 선보이게 됩니다.

5. 에펠탑과 일본 게임 회사 닌텐도는 같은 년도에 만들어 졌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은 1889년 5월 개관하였는데 닌텐도는 1889년 9월 23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일본 닌텐도사는 hanafuda라는 게임카드를 제작했으며 프랑스 혁명 100주년에 맞춰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펠탑은  프랑스 건축공학자이자 설계자인 에펠이 건설했습니다. 에펠의 경우 뉴욕 자유의 여신상 내부 설계와 파나마 운하 공사에 참여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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