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정상수치 범위 통해 알아보는 건강 상식


사람의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는 동맥과 정맥을 타고 온 몸을 흐르게 됩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심장의 움직임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사람의 손목을 잡고 맥을 재고 뛰는 형태인 맥박을 통해 병을 판단하는 방법은 한방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양방에서도 맥박의 빠르기와 혈압 등은 건강의 척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맥박 정상수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저혈압, 고혈압 등으로 건강 적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맥박은 사람의 심장이 뛰면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혈관벽에 닿아 생기는 주기적인 파동을 말하는데요. 지금부터 맥박 정상수치 범위 통해 알아보는 건강 상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맥박 재는법

사람의 맥박은 보통 정상적인 심장박동으로 문제가 없지만 아프거나 긴장하거나, 놀라는 등 다양한 경우에 반응해 맥박수가 변하게 됩니다. 보통 인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 맥박수, 세기 등이 변해 맥박의 상태 만으로도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삼성병원>


맥박을 잴 때는 손목 요골 동맥에 반대 손의 손가락 3개(시지, 중지, 약지)를 대고 맥박을 확인하는 방법과 목쪽의 혈관을 통해 재는 방법도 있습니다. 목의 혈관은 가끔 외국 영화에서 사람이 죽었는지 확인 할 때 그 곳의 맥박여부를 확인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병원>


맥백 재는법은 30초 동안 뛰는 맥박수에 곱하기 2를 하여 1분 동안의 맥박수를 확인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남성의 경우 1분에 65~75회, 여성의 경우 70~80회 정도의 맥박이 정상수치라고 합니다.

 2  맥박 정상수치

맥박은 유아기에 최고로 높으며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3세 이하의 영아는 1분당 90~120회, 3~7세는 80~100회, 7세~성인은 65~85회, 고령자는 55~85회 정도의 맥박을 정상수치로 봅니다. 맥박은 상황에 따라 그 횟수의 증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금 운동을 하거나 긴장한 경우에는 부정확한 맥박을 재게 되므로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한 후 맥박을 재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분당 60회 미만의 맥박을 서맥이라고 하며, 분당 100회 이상의 맥의 빈맥이라고 부릅니다.



 3  맥박으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경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속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빈맥(100회 이상/분)의 경우 발열, 빈혈, 심부전, 심금경색,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 주로 나타나며, 서맥(60회미만/분)의 경우 황달, 두개내압의 항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있을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자신이 스스로 맥을 진찰하여 판단을 내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맥박 정상수치가 아닌 빈맥이나 서맥이 있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정말 문제가 있는지 진단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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