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발거미 바퀴벌레 천적이라는 소식에 난리 난 커뮤니티

바퀴벌레도 싫지만 거미는 더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바퀴벌레만 죽이고 없앨 수 있다면 거미라도 키워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바퀴벌레는 지구가 핵으로 멸망하더라도 살아남을 곤충 중에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고, 먹을 것이 거의 없더라도 오랫동안 살아 있을 수 있는 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번식력으로 집안 여기저기서 나와서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데요! 이런 바퀴벌로도 천적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바퀴벌레의 천적은 농발거미라고 하는데요!

 

농발거미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절지동물로써 다리길이만 16cm에 달하고 몸길이가 4.5cm로 다 합치면 거의 20cm가 될 정도로 큰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발거미는 이런 커다란 몸집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잘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는데, 주요 먹잇감에 바퀴벌레도 있다고 합니다.

 

농발거미의 이러한 어마무시한 피지컬, 그리고 새끼거미들과 함께 있는 사진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하기도 했는데요. 

 

 

평균 2년을 사는 이 거미는 한번에 200여개의 알을 낳는데 평균 2년정도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미국, 호주 동부 등지에 서식하는데 사실 주변에서 보기 힘들정도로 절멸된 거미라고 합니다.

하지만 농발거미가 바퀴벌레의 천적이라는 소식에 2019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이 거미만 있으면 바퀴벌레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엄청나게 확산되었었습니다.

 

또한 이 거미랑 같이 살 수 있다 vs 살 수 없다, 나는 잡을 수 있다 vs 없다 는 토론이 이뤄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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