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들이 손꼽은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섬 3곳


남들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비롯해 경제적 지출까지도 서슴치 않는 욜로족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여행도 잘 즐기는데요. 특히 욜로족들 중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얽메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혼밥, 혼술, 혼행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욜로족들이 다녀온 여행지들 중 이들이 손꼽은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섬 3곳 비양도, 소청도, 증도를 소개합니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모양의 섬 속의 섬 비양도

제주도 금능해변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비양도는 약 1,000년전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섬으로 걸어서 30~40분이면 한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비양도는 SBS드라마 봄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 졌지만 제주도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여유를 즐기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여행지입니다.



섬꼭대기 비양봉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청량한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힘든 것들은 절로 잊게 만들어지게 할 만큼 매력적이고 운치가 있다고 하는데요. 비양도는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이서 볼 수도 있는데, 협재해변에서 바라본 비양도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모양처럼 생겨 많은 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비양도에 가기 위해서는 한림항에서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약 3시간 간격으로 3회 운항하는 배편은 15분이면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갈 수 있습니다. 비양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는 대나무 터널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비양봉의 하얀 등대, SBS드라마 봄날 촬영지인 비양분교, 국내 유일의 염습지인 펄랑생태연못, 코끼리바위와 애기업은 바위 등입니다. 출출할 때 즐기는 보말칼국수나 해물라면 등도 정말 맛나다고 합니다.


   서해 최북단 등대가 있는 지질공원 소청도

소청도라고 하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하얀등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 하얀등대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있는 등대인데요. 사실 소청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할 정도로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분바위 등으로 지질명소라고 합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10억년 전 광합성을 한 규조류 박테리아가 화석이 된 미생물 화석이라고 하는데, 자연의 신비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소청도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3시간 30분여를 달려야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꽤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청도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는 소청도 명소 중 한군데인 하얀 등대로 걸어서 갈 수도 있으나 차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 등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포경선이 고래잡이를 하고 돌아오는 배들에게 항로를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 등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전망대와 등대 역사 및 홍보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토로마톨라이트가 있는 곳은 물이 빠지는 시간에 둘러볼 수 있는데 바위들이 날카롭고 위험해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바위는 석회암이 높은 압력을 받아 대리암으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것으로 푸른 바다 및 하늘과 함게 보면 눈부신 풍경이어서 홀로 여행하는 욜로족들에게는 더 없이 마음의 평안함을 찾기 좋습니다. 다만 소청도는 별도 식당이 없는데 마을의 민박집 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느려서 행복한 섬, 슬로시티 증도

전라남도에 위치한 증도는 느려서 행복한 섬으로 첨단기술이 최소한으로 허용되어 있고 천연자연을 그대로 느끼기 정말 좋은 곳으로 아직 때묻지 않은 섬여행을 원하는 욜로족들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섬입니다.


증도는 청정자연이 잘 지켜지고 있는 만큼 깨끗한 공기와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소금을 생산하기도 하는데, 증도대교가 설치되어 있어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거나 지도 터미널에서 7차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증도는 약 42.7km의 트래킹 코스가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많이 찾습니다. 트래킹코스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갯벌도립공원 등 청정한 증도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 7시간 정도 거리는 이 트래킹코스를 걸으며 자연도 감상하고 사색에도 잠겨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소개했던 증도소금은 정말 유명한데요. 증도에는 단일 염전 규모로는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이 있으며 인근으로는 11만제곱미터의 염생습지를 관찰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태평염전은 지금도 옛날 방식대로 소금을 채취하는데 드넓은 소금밭은 정말 환상적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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