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여름맞이청소 5가지


이제 몇일 있으면 뜨거운 계절 여름이 됩니다. 우리는 보통 계절이 바뀌면 옷가지를 정리하고 집안 대청소를 하기도 하는데요! 지금도 그렇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 날이 뜨거워지면 조금 더 얇은 옷을 꺼내 입고 시원한 음료를 찾으며 시원한 바람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뜨거운 계절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여름맞이청소 7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에어컨(냉방기) 청소

예전과 다르게 4~5월만 되도 에어컨을 설치하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5월만 되도 여름같이 더운 날이 가끔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기요금 누진세가 조금 완화된 것도 한 몫을 하겠지만 정말 최근 몇 년동안 여름은 에어컨 없이 나기 힘들정도로 더웠 던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에어컨(냉방기) 청소가 필요합니다.



에어컨 청소는 보통 공기필터를 꺼내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보통인데요~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까지는 열교환기와 냉각핀, 공기여과기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사실 필터 청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에어컨은 사용하면서 물방울이 잘 맺히게 되므로 잘 청소해 주지 않으면 세균 및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며, 에어컨을 가동함으로써 곰팡이 포자와 세균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송풍팬을 청소해 주고,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열 교환기와 드레인, 에어컨 내부 커버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천장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팬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 먼지필터 외에 센서부분을 비롯해 전문적인 청소를 바란다면 전문업체를 이용하여 청소를 해 두면 좋습니다.



 2  선풍기 청소

에어컨과 더불어 선풍기는 여름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가전 제품 중 하나입니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인공적인 바람을 만들어 주기에 선풍기망과, 선풍기 날개에 공기가 지나가면서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날개 끝부분과 선풍기 망 부분에 까맣게 먼지가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을에 선풍기를 정리해 넣으면서 청소해 놓지 않았다면, 사용하기 전에라도 깨끗히 닦아서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선풍기 청소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망을 제거하고 날개 부분을 분리해 닦아주면 되는데요,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선풍기 날개 부분은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시계방향은 잠글 때 사용하지만, 선풍기 날개가 회전하는 반대 방향으로 잠궈야 하기에 이렇게 설계되었으므로, 선풍기 날개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시계방향으로, 세척 후 다시 조립 할 때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3  수건 관리

수건은 화장실이나 주방 등에서 물기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물기가 묻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이렇게 물기가 있는 경우 세균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수건을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특히 수건을 여러번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사용한 수건을 잘 말려서 여러번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관련글 - 수건빨래 매번한다. 재사용한다! 어떤게 옳을까?

여름이 오기 전 삶아 샬균을 해 준 뒤 소금물에 헹궈 말리면 세균도 잡고 수건의 폭신함을 회복시킬 수 있어요.



 4  현관문 앞에 쌓인 먼지 청소


현관문은 잘 청소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관문이라는 것이 집과 밖의 구분이 되는 경계로 우리집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청소에는 약간 인색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이라고 하기에는 더러운 경우가 많은데 현관문 앞을 청소 할 때는 물에 적신 신문지를 쭉쭉 찢어서 바닥에 깔아준 다음 빗자루로 쓸어주면 먼지와 함께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5  거울에 낀 물때 제거 및 방지법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보는 곳은 아무래도 거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보면 씻으면서 튄 비눗물 자국을 비롯해 물때들이 끼여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매번 닦아주고 청소해도 그때뿐이고 금방 다시 더러워 지는 것이 보통인데요! 이럴 때 마른수건과 린스로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거울을 깨끗히 닦아주고 물기를 말려주세요. 그런 다음 마른 수건에 린스를 묻혀서 지워지지 않은 얼룰이 있는 거울 구석구석 닦아주면 되는데, 이렇게 린스로 닦아주면 기존에 있던 물때 자국이 사라지고, 거울을 코팅해 줌으로써 거울이 더러워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도꼭지에 낀 물때는 못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해지고, 세면대에 낀 머리카락은 빨대에 흠집을 낸 뒤 넣고 쑤셔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휴사이트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