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폭발 할만한 이색 여행 프로그램 5가지


놀이동산에 가면 꼭 무서운 것들만 골라서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와 높은 곳에서의 아찔함 등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짜릿한 감정에 매료되었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런 스릴을 즐기는 것을 매우 좋아라 하는 편인데요... 땅위의 사람이 개미보다 작게 보이는 높이에서 줄 하나에 의지하여 걸어보거나, 어두컴컴하고 좁은 수로를 여행하는 등 뭔가 색다르고 독특한 이색 여행 프로그램들은 당신의 몸 속 아드레날린을 자극하고 심장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이색 여행 프로그램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 즐기는 스카이워크, 스카이 점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스카이타워에서는 192m의 전망대에서 스카이점프, 스카이워크를 통해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난간도 없이 얇은 금속 보드로 된 외부 전망대에서 안전장치라고는 단 하나의 줄에 의지한체 전망대를 통해 오클랜드 시내 관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높이에서 점프를 즐길 수도 있는데 192m높이를 시속 85km속도로 떨어지며 온 몸으로 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담력이 쎈 사람이라고 해도 심장박동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며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토론토 CN타워에서 즐기는 엣지워크

원래의 목적은 전파 송신탑이지만 원래의 기능보다는 전망대와 레져 체험으로 더 유명한 토론토의 CN타워에서는 356m의 높에에서 엣지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말이 356m지 실제로 그 높이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 그 이상일 것입니다. 관광객들은 유리로 되어 있는 엘레베이터를 통해 130층까지 약 58초만에 도착할 수 있는데 이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부터 온몸이 높이에 대한 자극과 오금이 저리는 느낌도 받게 됩니다. 엣지워크를 하게 되면 줄 하나에 의지한체 빌딩 끝 모서리에 발 끝을 데고 몸을 건물 바깥쪽으로 기대보는 체험을 하는데 그 때의 짜릿함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을 경험일 것입니다.


 3  테이블마운틴에서 산악 자전거 타기

높이 해발 1,086미터인 테이블마운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써 200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등대 같은 역할을 한 산으로 다양한 야생화와 고스트프로그와 같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편하게 올라가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면서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때론 경사가 가파르고 돌덩어리가 많은 지역을 지나가기도 할 수 있지만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경사로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가며 즐기는 관광은 꽤 스릴넘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4  급류 IV에서 즐기는 레프팅

우리나라도 꽤 많은 강에서 레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친 강에서의 레프팅을 즐길만한 곳은 많지 않은데요~ 버지니아에 위치한 화이트강은 거친 물살이 있어 레벨IV의 레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거친 급류와 물살에서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 물살을 헤쳐나가고 때론 시원한 물 속에 풍덩 빠지며 즐기는 레프팅은 활동적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제격인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입니다.



 4  죽기전에 가봐야 한다는 프리맨틀 감옥의 터널 투어

프리맨틀 감옥은 1850년대에 지어졌으며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수송된 죄수들을 수용하였으며 1991년까지 약 1세기동안 운영되었습니다. 프리맨틀 감옥은 당시의 여러가지 기록을 비롯해 사용된 물건과 현장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죽기전에 가봐야 하는 곳 101곳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프리맨틀 감옥의 용수 공급시설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하 18m의 깊이까지 내려가 어두컴컴하고 습한 터널을 작은 보트와 노를 가지고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무장화와 헬멋을 착용해고 후레쉬를 통해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그냥 걷는 투어는 싫다! 스톡홀름 건물 옥상 투어

여행을 할 때 도로를 이용해 돌아다니며 문화를 경험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는 건물 옥상을 연결해 도시를 투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경사지고 가파른 건물 꼭대기를 여행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아찔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건물 옥상이 평평한 것이 아니라 경사져 있으며 높이는 40m가 넘기 때문에 때론 무서워서 걸음을 잘 옮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안전을 위해 하네스를 착용하고 안전케이블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이 투어를 완주하면 물의 도시라고도 불리우는 스톡홀롬 주변 섬 4개와 도시 경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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