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용기보증금제도 재사용 빈병으로 환경 살리고 소소한 용돈도 받고

빈용기보증금제도


빈용기보증금제도 재사용 빈병으로 환경 살리고 소소한 용돈도 받고

제가 어릴 적!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집에 있는 공병과 동네를 돌아다니며 병들을 주워 근처 슈퍼에 팔고 오락을 즐겼던 추억이 있는데요! 그 당시 훼밀리쥬스 병 하나 주으면 이게 왠 횡재냐 했을 정도로 공병 가격을 잘 쳐주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환경을 살리기 위해 빈용기를 재활용하기 위한 빈용기 보증금 인상 정책이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지난 22년간 공병, 빈병 가격은 인상되지 않고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빈용기 가격 인상은 이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해당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인하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빈용기보증금제도 변화는 빈용기 가격 인상, 빈용기 재사용 표시 확대 2가지 정도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1. 빈용기 보증금 제도의 정의

빈용기 보증금은 사용된 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해 출고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의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뒤에 용기를 반환하는 사람에게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런 빈용기는 반복 사용이 가능한 유리용기로 주세법 제 4조 제2호에 따른 발효주류 및 제4조 3호에 따른 증류주류, 청량음료류의 유리용기가 그 대상입니다.



2. 빈용기보증금 보증금액 및 취급수수료


이 제도에서 무엇보다 궁금한 것이 바로 빈용기 보증금이 얼마인지 여부일텐데요! 위에서 표기한 ml단위로만 보면 어떤 병이 얼마인지 잘 모르시겠죠?


먼저 제일 위에 190ml는 작은 소형미니어쳐 병을 말합니다. 기존 20원에서 70원으로 5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그리고 190ml~400ml에 해당하는 병은 소주나 소형맥주병, 청량음료 병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400ml~1,000ml는 중대형 맥주병이 해당되며, 1000ml이상의 병은 보통 대형 정종 병 같은 것들이 해당됩니다.

3. 빈용기 보증금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우리가 먹는 소주나 맥주병 등에 보면 재사용을 위해 빈병 반납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연주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앞으로는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그 크기도 약 150%정도 커지기 때문에 확인하기 쉬워졌습니다. 


또한 마트에서 병으로 된 음료나 주류 구입시 가격표 하단에 공병가격이 얼마인지 표시되며 영수증에서도 그 금액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4. 빈병 반납 방법

빈병은 해당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이나 대형마트, 빈병무인회수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반납시에는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반납하시고, 라벨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또한 병 안에는 내용물을 깨끗히 비우고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서 반납해 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인상된 가격은 2017년 생산된 병부터이며, 2017년 이후 생산된 병이라도 라벨이 파손되어 그 가격을 알 수 없는 경우 2016년 가격으로 보증금을 반환받게 됩니다.


또한 전국에 13개 지점에 빈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인회수기에 병을 넣으면 알아서 그 병의 가격을 산정해 주는데요! 병 반납 후 영수증을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그 금액을 반납해 줍니다.



오늘은 빈용기보증금제도를 통해 빈병 재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이고 요즘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조금이라도 환경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환경의 개선은 곧 우리들의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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