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인물에 남아있는 죽은 박테리아 과연 괜찮을까?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10~20년전만 하더라도 누가 물을 사먹겠어 했는데 지금은 물 사먹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고, 앞으로는 공기도 사 마시게 될 것이라고 하죠~ 인류가 물을 끓여 먹는 문화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수질이 좋지 않은 지역/나라에서는 차문화가 많이 발달하기도 했는데요! 물을 끓여 먹는 이유는 물 속에 있는 안 좋은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박테리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있고 물을 끓여 박테리아를 사멸했다 하더라도 그 시체들은 물 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끓인물에 남아있는 죽은 박테리아 과연 괜찮을까요?



세균은 생수를 사서 뚜껑을 따면 1밀리미터당 1마리 정도 있으며, 한 모금 마신 후에는 900마리로 급증하며, 이런 상태로 하루가 지나면 4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검출됩니다. 몸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에 유해한 박테리아는 사멸시키는데, 문제는 죽은 박테리아는 물과 함께 증발하지 않고 여전히 물 속에 남아 있다는 문제죠! 



물을 끓이면 박테리아가 당연히 죽는다는 것은 알지만 죽은 박테리아가 물 속에 남아있다는 생각을 해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박테리아는 사실 당신의 손과 입 등 많은 신체기관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죽은 박테리아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죽은 박테리아를 충분히 다루기에 문제가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죽은 박테리아가 혈류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신체는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할 경우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살아있는 박테리아와 죽은 박테리아의 차이를 알 수 없어서 죽은 세포라도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생수병을 재활용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생수병의 물을 다 먹고 다시 그 병에 물을 받아 사용하는 건데 이 경우 병을 완벽하게 세척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욱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수병도 처음 개봉했다면 개봉 이후에는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개봉 전이라면 실제 마실려고 할 때까지 개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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